‘부산행’ 연상호 감독의 넷플릭스 신작, ‘지옥’ 티저 예고편 공개
“누구누구 당신은 몇 날 몇 시에 죽는다.”

영화 <부산행>, <반도>를 연출한 연상호 감독의 넷플릭스 신작, <지옥>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은 새진리회의 정진수 의장(유아인)이 지옥에 가게 될 날짜를 선고하는 천사와 이를 집행하는 지옥의 사자들의 존재를 설파하며 시작된다. 그리고 거짓말처럼 지옥행 선고를 받은 한 남자 앞에 지옥의 사자들이 등장하고, 수많은 시민들이 그가 죽음을 당하는 장면을 목격하면서 도시는 아수라장으로 변한다.
이번 작품은 연상호 감독이 스토리를, 최규석 작가가 작화를 담당했던 동명의 웹툰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참고로 <지옥> 출연진에는 유아인을 비롯해, 박정민, 김현주, 원진아, 양익준, 김도윤 등이 이름을 올려 일찍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넷플릭스 신작 <지옥>은 오는 10월 6일부터 열리는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선공개된 뒤, 추후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공개될 예정이다. 그 첫 번째 티저 예고편은 본문 아래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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