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가 오스트레일리아 진출 50주년을 기념해 이벤트로 증정할 예정이었던 플레이스테이션 5용 커스텀 듀얼센스 컨트롤러가 공개됐다. 하지만 해당 제품은 맥도날드의 계획과 달리 플레이스테이션 제작사인 소니 측이 출시 중지를 요청함에 따라 실제로 발매되지는 못할 전망.
맥도날드는 당초 컨트롤러를 증정용 아이템으로 커스텀했지만, 공식적 협업이나 파트너십 없이 홍보용으로 PS5 제품을 내놓는 것은 불가하다는 것이 소니 플레이스테이션의 입장이다. 이후 맥도날드 오스트레일리아의 행사는 공식 연기됐고, 컨트롤러는 행사 증정품에서 제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