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의 첫 번째 NFT '스파이더맨'이 출시됐다
가격도 꽤 싸다.
마블이 자사의 첫 번째 NFT로 스파이더맨을 낙점했다. 마블은 지난 6월, NFT 업체 오르비스 블록체인과 협약을 체결하고 NFT를 곧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스파이더맨 NFT는 일반부터 시크릿 레어까지 여러 등급으로 출시된다. 공개된 NFT는 스파이더맨이 거미줄에 거꾸로 매달려있는 모습과 웹 슈터를 쏘는 장면, 슈퍼히어로 랜딩을 하는 모습으로 구성됐다. 마블은 스파이더맨을 시작으로 <캡틴 아메리카>의 스티브 로저스, 버키 반스, 레드 스컬 등의 NFT를 추가로 발매할 예정이다.
마블 스파이더맨 NFT는 지금 VeVe 웹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일반 등급 40 달러, 한화 약 4만5천 원부터 시크릿 레어 등급 4백 달러, 한화 약 45만 원 사이다. 일반 등급은 3만2천 개, 시크릿 레어 등급은 1천 개 한정으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