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onique Durruty/Getty Images 미술 Aug 10, 2021 9.0K Views 쿠사마 야요이의 작품 ‘호박’이 태풍에 의해 손상됐다. 이 스컬프처는 일본 나오시마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크기는 높이 2m, 강화 플라스틱 소재로 제작되었다.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해당 작품은 예기치 못한 태풍 경로로 인해 작품을 고정하는 장치가 날아가면서 바다로 추락해 조각난 채로 발견되었다. 이를 관리하는 베넷세 박물관은 손상된 작품을 어느 정도로 복구할 수 있을 지에 대해서는 확인해봐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