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을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해야 한다는 청원이 등장했다
“민첩성, 운동신경, 지구력을 모두 필요로 한다.”

‘2020 도쿄 올림픽‘의 진행이 한창인 요즘, 인터넷 커뮤니티에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을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해야 한다는 청원이 제기됐다.
캐나다의 유튜버 지란 제이 차오는 최근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을 올림픽 정식 종목에 청원하며 “이 게임이 올림픽에 적법하지 않다는 것은 매우 부당하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한 근거로 그는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은 민첩성(카드를 뽑을 때), 운동신경(카드를 플레이할 때) 그리고 지구력(대회에서 10라운드를 치루는 경우)을 필요로 한다”라고 덧붙였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이 주장을 채택할 가능성은 사실상 0%에 가깝지만, 해당 청원은 현재 7천 명이 넘는 사람의 지지를 받고 있다. 청원 진행 상황은 이곳에서 확인 가능하다.
OCGがオリンピック正式競技になった世界線 pic.twitter.com/svdnMjFZ9Y
— インスタ映え (@duelistaccount) July 25,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