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9일 개봉, ‘007 노 타임 투 다이’ 파이널 예고편이 공개됐다
다니엘 크레이그 주연의 마지막 ‘007’ 시리즈.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의 마지막 예고편이 공개됐다. 다니엘 크레이그가 출연한 마지막 <007> 시리즈로 주목받고 있는 이번 작품에는 <007 스펙터>에 등장한 인물들이 대거 출연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전 시리즈 역대 최강 빌런으로 등장했던 오버하우저(크리스토프 발츠)는 감옥에 수감되어 있지만 이번 편에는 새로운 악당 사핀(라미 말렉)이 등장한다. 제임스 본드와 호흡을 맞췄던 본드걸 매들린 스완(레아 세이두)를 비롯해 Q 역의 벤 위쇼, M 역의 랄프 파인즈도 등장할 예정. 약 2분 30초 분량의 예고편 영상에서는 육해공을 넘나드는 대규모 액션신도 엿볼 수 있다.
<007 노 타임 투 다이>은 오는 9월 29일 오후 5시,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된다. 참고로 이번 작품은 본래 2020년 4월 개봉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개봉일이 1년 넘게 미뤄진 탓에 더욱 많은 이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007 노 타임 투 다이> 마지막 예고편 영상은 본문 위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