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국제 개막작', 최민식, 박해일 주연 영화 '행복의 나라로'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두 사람의 첫 호흡은 어떨까?
임상수 감독, 최민식·박해일 주연 영화 <행복의 나라로>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행복의 나라>는 임상수 감독이 <나의 절친 악당들> 이후 무려 6년 만에 공개한 스크린 복귀작이다. 최민식은 시간이 없는 탈옥수 ‘203’ 역을 맡았으며, 박해일은 돈이 없는 환자 ‘남식’ 역을 맡았다. 영화는 우연히 거액의 돈을 손에 넣은 뒤로 동행하는 두 사람의 서정적인 장면들을 담아낼 예정이다. 이 밖에도 <미나리>로 한국 배우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윤여정이 ‘윤여사’ 역으로 등장한다.
임상수 감독의 <행복의 나라로>는 오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감상할 수 있다. 스틸컷은 상단 갤러리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