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볼, 2021 FW 스웨이드 에디션 발매
바야흐로 스웨이드의 계절.

캐치볼, 2021 FW 스웨이드 에디션 발매
바야흐로 스웨이드의 계절.
캐치볼(CATCH BALL)은 1950년대 초창기 튼튼하고 질긴 캔버스 스니커에서 영감을 받아 시작된 국내 브랜드로, 당시 스웨덴, 벨기에 군인들이 신었던 활동화를 모던하게 재현한다. 동시에 산업화를 통해 빠르게 보급된 캔버스 스니커 하나로 일상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스타일링했던 아이들과 젊은이들의 스토리도 담겼다. ‘동네에서 캐치볼을 하며 노는 아이들의 낡고 투박하지만 튼튼했던 신발’의 감성을 캐치볼을 통해 경험할 수 있다. 까다롭게 고른 원자재를 통해 제작된 품질 높은 제품과 서비스는 캐치볼이 내세우는 강점. 오랜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사랑받고, 쓰면 쓸수록 세월의 흔적이 더해져 아름다워지는, 품질 좋은 캔버스 스니커를 만드는 것이 캐치볼이 선택하고 집중하는 지점이다.
원자재와 품질, 서비스 면에서 많은 이들의 관심과 지지를 받아온 캐치볼이 다가오는 가을, 겨울 시즌을 맞아 보온과 스타일링의 정석, 스웨이드 가죽을 활용한 에디션을 발매한다. 스웨덴에서 프랑스로 건너온 고급스럽고 부드러운 가죽 장갑을 프랑스어 ‘Gants de Suede(스웨덴에서 온 장갑)’로 부르면서 패션 역사에 ‘스웨이드’라는 단어가 최초로 등장했다. 이후 지금까지 스웨이드 가죽은 특유의 부드러움과 고급스러움으로 패션계에서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
캐치볼이 스웨이드 가죽을 제품에 활용한 건 이번 에디션이 처음. 통가죽을 잘라내고 안감을 긁어내 만든 스웨이드 가죽에 원자재의 따뜻해 보이는 특징을 살려 다양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오리지널 홀리데이 스웨이드’ ‘오리지널 피크닉 스웨이드’ ‘밀리터리 스탠더드 스웨이드’, 총 3가지 서로 다른 디자인은 각각 블랙, 그레이, 아이보리, 브라운 4가지 컬러 옵션으로 구성됐다.
원자재에 깐깐한 캐치볼인만큼 이번 에디션에는 이탈리아에서 대를 이어 질 높은 가죽을 생산하고 있는 마스트로또(MASTROTTO)로부터 공급받은 스웨이드 가죽을 활용했다. 편안한 착화감과 보행의 안전을 세심하게 살핀 발목 패드와 스니커 속 습기를 잡아주는 3개의 아일렛, 스웨이드 가죽의 스타일을 돋보이게 하는 스탬프 레이블을 사용했으며 스웨이드 가죽 원단과 동일한 색상으로 제작된 면 소재 끈은 포멀한 스타일로, 동봉된 엘라스틱 끈으로는 편안하고 캐주얼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캐치볼의 2021 FW 스웨이드 에디션은 스웨이드 가죽의 보온성과 편안한 착화감, 고급스러움을 바탕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모든 제품에 무료 교환 및 무료 반품, 무료 수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캐치볼은 앞으로도 꾸준하고 활발하게 타 브랜드와의 협업, 높은 품질의 다양한 원자재 활용, 라이프스타일 적용을 통해 다각화된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캐치볼 스웨이드 에디션에 대한 자세한 제품 및 구매 정보는 캐치볼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