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클롯 x 사카이 x 나이키 LD와플 '오렌지 블레이즈' 국내 출시 정보
동서양의 조화?
업데이트(9월 3일): 클롯 x 사카이 x 나이키 ‘오렌지 블레이즈’가 국내 출시된다.
‘오렌지 블레이즈’는 클롯과 나이키의 2006년 협업 에어 맥스 1 ‘키스 오브 데스’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됐다. 사카이 x 나이키 LD와플의 실루엣을 오렌지, 샌드 컬러로 칠한 것, 더블 스우시 로고의 바깥쪽에 스네이크 패턴을 더한 점 등은 모두 ‘키스 오브 데스’에서 따온 것이다.
클롯 x 사카이 x 나이키 ‘오렌지 블레이즈’는 오는 9월 11일 오전 10시부터 나이키 SNKRS에서 구매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같은 날 오전 11시에 발표된다. 가격은 20만9천 원이다.
기존 내용(9월 2일):프라그먼트 디자인 x 사카이 x 나이키 LD와플에 이어 또 하나의 삼자 협업 신발이 출시된다. 주인공은 에디슨 첸의 클롯과 사카이 그리고 나이키다.
협업 LD와플 ‘오렌지 블레이즈’는 사카이 x 나이키 LD와플 실루엣에 클롯의 상징적인 요소를 더하는 방식으로 완성됐다. 샌드 컬러의 스웨이드 오버레이와 미드솔, 힐탭, 슈레이스 등에 칠해진 오렌지 컬러는 2006년 출시된 클롯 x 나이키 에어 맥스 1 ‘키스 오브 데스’로부터 따온 것이며 스우시 로고에 표현된 스네이크 스킨 역시 마찬가지이다. 이 밖에도 힐탭과 인솔에 겹겹이 그려진 나이키, 사카이 그리고 클롯의 로고를 통해 삼자 협업임을 드러내고 있다.
클롯 x 사카이 x 나이키 LD와플 ‘오렌지 블레이즈’는 오는 9월 14일 오후 11시에 미국 나이키 SNKRS를 통해 출시된다. 가격은 1백70 달러, 한화 약 20만 원이다. 한국 출시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