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든 램지 버거의 아시아 최초 매장이 서울, 잠실에 개점한다
그것도 올해 안에.

유명 요리사 고든 램지가 운영하는 수제 버거 레스토랑 ‘고든 램지 버거‘가 서울, 잠실에 입점한다.
<뉴스1>은 한국 시각 9월 24일, 관련 업계를 인용하며 고든 램지 버거 국내 1호점이 2021년 12월 중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 문을 연다고 보도했다. 고든 램지 버거의 국내 입점 소식은 지난 7월, 한 구직 사이트에 헤드 셰프, 수 셰프 등의 채용 공고가 올라오며 처음 전해졌다. 새로 생기는 서울 매장은 아시아 최초의 고든 램지 버거 레스토랑이기도 하다.
고든 램지 버거는 현재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영국 런던 헤롯 백화점 2곳에서만 운영되고 있다. 대표 메뉴는 고든 램지가 출연한 유명 프로그램 <헬스 키친>에서 따온 ‘헬스키친 버거’이며 최근 채식주의자를 위한 비건 메뉴도 판매하고 있다. 가격은 17.99 달러, 한화 약 2만 원이다. 국내 소비자 가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업계에 따르면 기존 레시피를 고수하는 만큼 가격 역시 비슷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