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영국 매체가 선정한 'EPL 월드클래스 윙어'
아버님, 손흥민 월드클래스 맞습니다.

손흥민이 영국 매체가 선정한 ‘EPL 월드클래스 윙어’에 선정됐다.
영국 스포츠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현지 시각 9월 8일, EPL 2021-22 시즌 최고의 윙어부터 최악의 윙어를 선정한 기사를 송출했다. <기브미스포츠>는 선정 과정에 관해 “개인적인 의견이다. 최근 통계와 시청 정보 그리고 기자 본인의 느낌에 바탕을 두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최상위권인 ‘월드클래스’에는 토트넘 홋스퍼 FC의 손흥민과 리버풀 FC의 살라, 단 두 명만이 선정됐다. <기브미스포츠>는 선정 이유에 관해 “손흥민과 살라는 지난 시즌 리그에서 27골을 기록했다. 눈독을 들일 정도로 기대치를 높였다. 올해도 득점왕에 도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기브미스포츠>는 ‘실망스러움’, ‘적당함’, ‘과대평가됨’, ‘과소평가됨’ 등 여러 항목 별로 EPL 소속 윙어들의 등급을 평가했다. 목록 전체는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