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최초의 공기청정기 & 블루투스 스피커가 한국에 마침내 출시된다
가구보다 더 예쁜 전자기기.
이케아 최초의 공기 청정기 푀르누프티그와 스피커 쉼포니스크가 국내에도 출시된다.
푀르누프티그는 작은 아파트와 거주 공간을 염두에 두고 설계된 제품으로 3중 필터가 적용되었으며 전면에 입혀진 패브릭을 통해 머리카락과 먼지 등의 큰 입자를 막아준다. 필터는 꽃가루 등 PM2.4보다 작은 오염 물질을, 마지막 필터는 폼알데하이드와 휘발성 유기 화합물과 같은 유해 물질을 정화한다. 필터 속도는 다이얼을 통해 3단계로 조정 가능하며 팬 속도를 느리게 하여 소음을 줄이는 ‘저소음 절전 모드’도 준비되어 있다.
쉼포니스크는 사운드 전문 브랜드 소노스와의 공동 기획으로 제작됐다. 쉼포니스크는 책장에 꽂거나 벽에 설치하기 용이한, 가구와 유사한 모습으로 디자인되었다. 모든 소노스 제품과 연결 가능하며 와이파이 연결을 통해 음악이나 팟캐스트, 라디오 등을 단독 스트리밍 가능하다. 이 밖에도 두 대 이상을 연결하여 멀티룸 시스템을 만들 수 있는 점 또한 장점이다.
푀르누프티그와 쉼포니스크는 지금 이케아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푀르누프티그 6만9천 원, 쉼포니스크 14만9천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