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예 웨스트, 둘째 낳은 직후 다른 여자와 바람 피웠다?
킴 카다시안과의 이혼 소송 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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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예 웨스트가 킴 카다시안과의 둘째 아들 세인트 웨스트 출산 이후 바람을 피웠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 식스>는 한국 시각 9월 2일 칸예 웨스트가 킴 카다시안과의 이혼 소송 전 바람을 피웠으며, 이와 관련된 내용이 신곡 ‘Hurricane’에 수록됐다고 보도했다.
<페이지 식스>는 이름을 밝히지 않은 칸예 웨스트 측근의 발언을 인용하여 “‘Hurricane’은 칸예 웨스트가 자신의 잘못을 고백하고, 킴 카다시안과의 결혼이 잘못된 것에 관한 책임을 지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Hurricane’의 가사에는 “나는 비싸게 굴어, 가보자, 옆에는 새로운 여성 / 진실이 무엇인지 알아, 두 아이를 낳고도 똑같이 굴지’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익명의 관계자는 ‘Hurricane’에 언급된 “새 여성”이 모델 이리나 샤크를 언급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데일리 메일>은 지난 5월 칸예 웨스트가 킴 카다시안과의 이혼 소송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모델 이리나 샤크와 교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후 7월에는 <TMZ>가 칸예 웨스트와 이리나 샤크가 프랑스 프로방스 지역의 호텔에서 목격됐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