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예 웨스트, ‘DONDA’ 머천다이즈 디자인 표절 의혹에 휩싸이다?

앨범은 나왔지만 끝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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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예 웨스트가 애틀랜타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개최한 <DONDA> 리스닝 이벤트에서 판매한 머천다이즈가 표절 의혹을 사고 있다. <XXL> 보도에 따르면,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인피니티 갓스’는 최근 칸예 웨스트의 <DONDA> 머천다이즈에 사용된 ‘다윗의 별 속 십자가’ 그래픽 디자인이 자신들의 시그너처 모티브와 유사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인피니티 갓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랜디 도킨스는 인터뷰를 통해, 지난 7월 칸예 웨스트 측의 경영 책임자 윌리스 월러스에게 네 개의 샘플을 보냈고, 칸예 웨스트, 윌리스 월러스 두 사람과 7월 24일 페이스타임으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7월 26일 칸예 웨스트를 직접 만나 더 많은 아이템을 보여줬으며, 당시 그가 디자인 과정이나 의미 등에 큰 관심을 보이며 좋아했다고 이야기했다. 칸예 웨스트는 또한 그들에게 본인과 함께 일할 수 있다는 식의 이야기를 했고, 계속해 연락할 것을 약속했지만 지키지 않았다고 말했다.

인피니티 갓스 측은 칸예 웨스트 및 그의 팀이 본인들의 브랜드에서 영감을 받아 <DONDA> 머천다이즈를 만들었다는 것을 언급해주기 바란다고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으며 “다른 창작자들에게 존중을 가지는 법을 배우라”는 이야기를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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