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부터 LA 레이커스 유니폼에 '비비고' 로고가 새겨진다
공식 스폰서십 체결.
르브론 제임스 등이 소속된 NBA 구단 LA 레이커스와 CJ의 한식 브랜드 비비고가 유니폼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LA 레이커스는 공식 발표를 통해 비비고와 다년간의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LA 타임즈>에 따르면 계약 규모는 5년간 1억 달러, 한화 약 1천1백89억 원이다.
이러한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LA 레이커스 선수들이 착용하는 2021-22 시즌 유니폼 왼쪽 가슴에는 비비고 로고가 새겨질 예정이다. LA 레이커스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비비고는 구단이 처음으로 글로벌 계약을 맺은 마케팅 파트너다. 비비고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 사진은 상단 갤러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LA 레이커스와 비비고는 유니폼 광고를 비롯해 경기장 이벤트, 팬 참여 이벤트 및 연고지 LA 지역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커뮤니티 행사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비비고 로고가 적용된 LA 레이커스의 새 유니폼은 오는 10월 4일 열리는 프리 시즌 첫 경기부터 등장할 예정.
This is the next chapter in Lakers Basketball 💯#LakeShow x @bibigoUSA pic.twitter.com/0ENqPvG4h4
— Los Angeles Lakers (@Lakers) September 21, 2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