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의 가상 밴드 ‘펜타킬’, 4년 만에 새 앨범으로 컴백
앨범 타이틀은 ‘펜타킬 III: 사라진 양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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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속 캐릭터들로 구성된 가상 메탈 밴드 ‘펜타킬’이 4년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왔다. 지난 2014년 EP 앨범 <강타와 점화>로 데뷔한 펜타킬은 9일 정규 3집 <펜타킬 III: 사라진 양피지>를 공개했다.
펜타킬은 기타 모데카이저, 보컬 카서스, 드러머 올라프, 키보드 소나, 베이스 요릭, 보컬 케일로 구성됐으며, 이번 앨범을 통해 세컨드 기타 비에고가 새롭게 합류했다. 비에고는 이번 앨범에서 자신의 검인 ‘몰락한 왕의 검’을 개조한 독특한 기타를 사용해 눈길을 모은다. 한편 <리그 오브 레전드>는 펜타킬의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하며 일곱 멤버들의 신규 스킨을 선보인다.
펜타킬의 새 앨범 <펜타킬 III: 사라진 양피지>는 현재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The battle for the soul of metal begins now. Join the fight, make history, and STAND WITH #PENTAKILL pic.twitter.com/bAy4pHE7NC
— League of Legends (@LeagueOfLegends) September 8,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