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실사 버전 ‘원피스’ 1화 대본을 공개했다
제1화, ‘동터오는 모험시대’.

넷플릭스가 마침내 실사 버전의 <원피스> 1화 대본을 공개했다. 넷플릭스는 앞서 총 10개 에피소드로 구성된 <원피스> 실사 TV 시리즈 제작 소식으로 전 세계 수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해당 작품은 1편당 1백억 원 이상이 제작비가 투입되어, 엄청난 스케일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넷플릭스 재팬 공식 트웨터 계정을 통해 공개된 사진 속 <원피스> 대본에서는 1화 제목을 확인할 수 있다. 에피소드명은 ‘Romance Dawn’. 이는 만화 <원피스>의 1화 제목과 동일한 것으로 앞서 한국어 버전에서 ‘동터오는 모험시대’로 번역됐다. 참고로 이번 작품에는 마블 <디펜더스>, <루크 케이지>의 작가 멧 오웬스, TV 시리즈 <로스트>, <CSI: 마이애미> 프로듀서 스티븐 마에다가 참여하며, 원작 만화의 작가 오다 에이치로가 총괄 프로듀서로 합류해 더욱 큰 기대를 모으는 중이다.
넷플릭스가 공개한 실사 버전의 TV 프로그램 <원피스>의 1화 대본 및 공식 로고는 본문 하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今日発売されたONE PIECE 第100巻を記念して、Netflixからも一つ解禁したいことがあります☠️ @onepiecenetflix から第1話の台本が届いています。表紙を見ると、そこにはロゴと第1話のタイトル名も…#OnePiece #ONEPIECE100 #WeAreONE https://t.co/pbQwJIPusY pic.twitter.com/5cOVSHQd8D
— Netflix Japan | ネットフリックス (@NetflixJP) September 3,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