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 키츠네가 선사하는 라이브셋 ‘선셋 시리즈’
서울 기반의 로컬 디제이가 선사하는 아름다운 노을.
2021년 뜨거웠던 여름, 서울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 가든을 배경으로 한 메종 키츠네의 ‘선셋 시리즈(The Sunset Series)’ 라이브 스트리밍이 매달 진행됐다. 음악과 서브 컬처, 라이프스타일의 특별한 취향과 관심을 바탕으로 계속해서 실험적이고 매력적인 문화 이벤트를 열고 있는 메종 키츠네는 지난 7월부터 9월에 걸쳐 한 달에 한 번씩,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로컬 디제이들의 라이브 셋을 소개했다.
메종 키츠네는 카페 키츠네, 키츠네 뮤직과 같은 서브 레이블을 통해 패션뿐만 아니라 서브컬처, 라이프스타일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지난 3달 동안 펼쳐진 ‘선셋 시리즈’에서는 복잡한 도심 속 초록색 식물로 채워진 메종 키츠네 서울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 가든 전경과 함께 각기 다른 스토리와 매력을 가진 대한민국의 로컬 디제이 3명의 라이브 셋을 각각 2시간에 걸쳐 즐길 수 있었다. 또한 서울 뮤직 씬에 대한 메종 키츠네의 끝없는 관심과 지지가 담긴 이 협업 퍼포먼스는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전 세계와 공유됐다.
서울, 여름, 그리고 해 질 녘 나른함과 설렘이 공존하는 시간, 지난 7월 메종 키츠네의 ‘선셋 시리즈’의 시작을 알린 디제이는 한국 서브 컬처 씬의 ‘살아있는 전설’ DJ 소울스케이프. 8월에는 경계를 넘나드는 새롭고 신선한 시도로 씬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말립, 그리고 9월에는 현재 서울에서 가장 사랑받는 디제이 디디한의 DJ 라이브셋이 진행했다. 각자의 컬러와 스타일이 담긴 2시간의 라이브 디제이 셋이 해 지는 서울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글로벌 팬데믹 상황에서도 음악을 통해 사람들을 연결하려는 메종 키츠네의 새로운 시도는 계속된다. 여름과 가을이 오버랩되는 시즌, ‘선셋 시리즈’를 통해 우리가 따로, 또 같이 보낸 서울의 여름, 그리고 나른하고 여유로운 도심의 선셋 바이브를 즐길 수 있다.
메종 키츠네 ‘선셋 라이브’ 모든 라이브 세션은 SSF샵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언제든 즐길 수 있다. 더욱 자세한 정보는 메종 키츠네 공식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