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부, 45억 원 규모의 '코로나19, 예술로 기록' 프로젝트 진행
예술가의 시선으로 기록하는 코로나19.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45억 원 규모의 ‘코로나19, 예술로 기록’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우리의 일상을 예술가들의 시선으로 포착하고 기록·공유하는 프로젝트로, 코로나19 확산의 장기화로 창작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가들을 직접 지원하기 위한 목적도 가지고 있다.
‘코로나19, 예술로 기록’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방역, 의료, 교육, 예술 현장 등 다양한 일상과 사회적 모습, 목소리를 예술가의 시선으로 기록하는 작품을 공모하고, 공모에 선정된 아티스트 및 팀은 창작물을 원고, 영상, 이미지, 오디오 및 복합 형식의 형태로 취합해 보존하고 온라인으로 공개해야 한다.
‘코로나19, 예술로 기록’ 사업에는 최근 5개년간(2017년~2021년 8월 말) 예술 활동 경력 중 대표적 활동을 증빙할 수 있는 예술가 개인 또는 최대 10인의 팀 형태로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9월 9일부터 10월 8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자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