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보다 높다, 인스타 팔로워 1위 여성 골퍼의 정체는?
3백10만 팔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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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보다 높다, 인스타 팔로워 1위 여성 골퍼의 정체는?
3백10만 팔로워.
‘골프 황제’로 불리는 타이거 우즈보다 더 많은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지닌 골프 선수가 있다. 바로 미국의 27세 여성 골퍼 페이지 스피래닉이다. 골프 전문 매체 <골프매직>의 인스타그램에 따르면 현재 페이지 스피래닉은 3백10만 팔로워를 지니고 있으며, 이는 타이거 우즈의 2백70만 팔로워보다 훨씬 높은 숫자다. 3위는 영국의 로리 맥길로이이며, 뒤이어 미국의 리키 파울러, 조던 스피스 등이 순위에 올랐다. 10위 안에 여자 선수는 페이지 스피래닉이 유일하다.
페이지 스피래닉은 대학 시절부터 선수로 활동했고, 프로가 된 이후에는 미니 투어 등에 참가해 왔다. 2015년과 2016년에는 LET 오메가 두바이 레이디스 마스터스에 초청 선수로 참가했지만, 기량이 부족하면서 외모로 초청장을 얻었다는 비난을 사기도 했다. 2016년 이후에는 골프 대회 참가보다는 골프 관련 방송 활동 및 인플루언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자신의 높은 팔로워 숫자에 대해 그는 “두 가지 큰 이유가 있다. 나의 골프 지식과 인성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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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ige Spiranac (@PaigeSpiranac) September 1,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