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최초의 '무료 스트리밍 플랜'을 출범했다
전체 작품의 4분의 1을 감상할 수 있다.

넷플릭스가 케냐 지역에서 최초의 ‘무료 스트리밍 플랜’을 출시했다.
미국 연예 채널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넷플릭스의 무료 스트리밍 플랜은 유료 가입자가 볼 수 있는 4분의 1 정도의 작품을 제공한다. 다만, 유료 가입자와 달리 무료 스트리밍 플랜 사용자는 오프라인 다운로드나 TV 캐스팅 등 일부 기능이 제한된다. 이에 관하여 넷플릭스의 제품 혁신 책임자 캐시 콩크는 “무료 스트리밍 플랜은 넷플릭스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며 “마음에 든다면 유료 요금제로 쉽게 업그레이드 할 수 있으며 이후에는 TV, 랩톱 등에서 전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넷플릭스의 무료 스트리밍 플랜은 현재 케냐 지역 한정으로 제공되고 있다. 글로벌 론칭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