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곳곳에 '포켓몬'이 그려진 맨홀 뚜껑이 등장했다
종류는 무려 1백50개 이상.



오사카를 시작으로 일본 전역에 <포켓몬>을 주제로 한 맨홀 뚜껑 ‘포케후타’가 설치된다. 포케후타는 일반적으로 덜 알려진 지역의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쿄, 오키나와, 홋카이도, 교토 등 도심과 떨어진 1백50개 지역에 설치됐다. 상단에서 확인할 수 있는 오사카의 포케후타는 오사카 동쪽에 있는 히가시오사카 마을에 비치됐다.
포케후타는 그려진 포켓몬마다 모두 다른 컬러로 칠해졌으며 포켓몬의 카피라이트와 그려진 포켓몬의 이름 등이 새겨졌다. 이 밖에도 포켓몬이 럭비, 꽃놀이 등을 하는 등 설치된 지역의 특성이 반영된 점 또한 주목할 만하다. 설치된 포켓몬의 종류와 위치, 그림 등은 모두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