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반도프스키의 게임 회사에서 만든 세계 최초 '축구 심판 게임'
답답하면 직접 해봐라?














전설적인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는 폴란드의 축구 선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공동 설립한 게임 회사 고트 게임즈가 세계 최초로 ‘축구 심판’을 주인공으로 한 게임을 출시한다.
고트 게임즈가 출시를 앞둔 심판 체험 게임의 이름은 <레프리 시뮬레이터>로, 게이머가 직접 축구 경기의 심판이 되어 1인칭 시점으로 경기를 운영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스팀‘의 게임 소개에는 “대부분 사람들이 축구 심판이 하는 일이 쉽다고 생각한다. 우리의 새 게임에서 실제로 그것이 어떤지 알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한다. 또한 안내에는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어느 정도까지 과격한 플레이를 하게 될지, 경기의 박진감이 얼마나 유지될지에 심판의 능력이 큰 역할을 한다는 설명도 있다.
아직까지 게임의 출시 일자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스팀‘ 페이지에서 일부 인게임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상단 갤러리 이미지와 인게임 영상을 통해 플레이어가 심판으로서 체력과 스트레스, 존경심 지수를 관리하며 각 상황에 맞춘 적절한 판정을 내려야 한다는 게임 내용을 짐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