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레헤 벰버리가 직접 공개한, 새로운 협업 크록스 클로그 2종 실물
지문에서 영감받은 독특한 실루엣.




전 베르사체 스니커 부문 부사장이자 ‘2020 올해의 풋웨어 디자이너’를 수상한 살레헤 벰버리. 그가 크록스와의 새로운 협업 클래식 클로그 2종을 공개했다.
살레헤 벰버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새로운 컬러웨이 적용한 클로그를 선보였다. 두 모델은 각각 카키, 올리브 컬러로 제작된 것이 특징으로, 신발 전체에는 지문에서 영감을 받은 곡선 패턴을 입체적으로 새겨 넣었다. 벨트로 스트랩을 장착한 스트랩, 역시 주목할 만한 요소 중 하나. 스트랩 뒤쪽에서는 크록스와 살레헤 벰버리의 이름이 적혀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살레헤 벰버리의 크록스 협업 시리즈는 올해 12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해당 신발들의 구체적인 판매 정보는 ‘Be A Spunge’ 웹사이트에서 구독을 신청하면 추후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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