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자이언티, DPR, 비비 등 참여,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OST 발매
자이언티 & 호시노 겐 조합.

업데이트: 자이언티, DPR 라이브, DPR 이안, 비비, 갓세븐 마크, 서리, 오드리 누나 등 한국인 및 한국계 아티스트들과 아시안 아티스트들이 다수 참여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OST가 공개됐다. 앨범은 지금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기존 내용: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4의 두 번째 영화이자 첫 아시안 히어로 솔로 영화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OST 트랙리스트가 공개됐다. 영화는 지난 9월 1일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개봉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 마블의 첫 아시아인 솔로 히어로 영화인 만큼 OST에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인 아티스트들의 참여가 두드러진다. 특히 한국 아티스트 중에서는 DPR 라이브와 DPR 이안이 2번 트랙 ‘Diamond + and Pearls’에 참여했고, 5번 트랙 ‘Nomad’은 자이언티와 일본인 배우 겸 뮤지션 호시노 겐의 협업으로 만들어졌다. 9번 트랙 ‘Never Gonna Come Down’에는 비비와 갓세븐의 마크가 함께했고, 11번 트랙 ‘Clocked Out!’에는 한국계 아티스트 오드리 누나가 니키와 호흡을 맞췄다. 마지막 트랙에는 서리가 워렌 휴와 함께 참여했다. 그 외에도 스웨 리, 즈네 아이코, 21 새비지, 앤더슨 팩, 리치 브라이언, 릭 로스 등 다양한 나라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OST는 영화의 감독인 데스틴 다니엘 크레톤과 음악 레이블 88라이징의 협업으로 제작됐으며, ‘전 세계의 차세대 아시안 아티스트들’을 소개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만들어졌다고 한다. 한국을 비롯한 다양한 아시안 아티스트들의 참여가 돋보이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OST는 9월 3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