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마블 유니버스 신작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개봉일이 앞당겨졌다
한 달도 안 남았네?

소니 픽처스의 신작이자 <베놈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를 조금 더 일찍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소니 픽처스는 한국 시각 9월 7일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의 극장 개봉이 10월 1일로 변경되었다고 발표했다.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의 최초 개봉일은 2020년 10월 1일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2021년 9월 24일로 변경됐다. 하지만 2차 예고편에서 개봉일을 직접 명시하지 않고 ‘올가을(This Fall)이라고 언급함에 따라 개봉이 연기될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으며, 실제로 8월 31일 공식 채널을 통해 10월 15일로 개봉일 변경이 공지됐다. 이번 발표된 개봉일은 무려 세 번째 변경인 셈이다.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에디 브룩과 베놈, 살인마 클리터스 캐서디와 그의 몸에 깃든 심비오트, 카니지의 대결 구도를 그릴 예정이다. 국내 개봉일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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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ny Pictures (@SonyPictures) September 6,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