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영국 사람들이 유튜브보다 더 많이 보는 앱은?
다들 한 번쯤은 봤을 법한 그 앱.
틱톡이 미국, 영국에서 유튜브를 제치고 평균 사용시간 1위를 기록했다.
<BBC>는 한국 시각 9월 7일, 앱 데이터 모니터링 업체 앱 애니의 조사 결과를 인용하며 “틱톡이 영미권에서 참여도 및 평균 이용 시간 1위로 기록됐다”라고 보도했다. 조사는 안드로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틱톡의 주요 시장인 중국 사용자는 포함되지 않았다.
다만, 틱톡이 전체 이용자수로 유튜브를 제친 것은 아니다. 앱애니는 2020년 중반 기준으로 유튜브는 월 20억 명에 가까운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틱톡은 3분의 1 수준인 7억 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