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사체 x 펜디가 비밀리에 협업 프로젝트 준비 중이다?
베르사체가 유명 인사들에게 수수께끼의 초대장을 보냈다.
![베르사체 x 펜디가 비밀리에 협업 프로젝트 준비 중이다?, 도나텔라 베르사체, 킴 존스, 킴 카다시안, LVMH](https://image-cdn.hypb.st/https%3A%2F%2Fkr.hypebeast.com%2Ffiles%2F2021%2F09%2FVersace-Is-Rumored-To-Be-Unveiling-Fendi-Collaboration-at-Secret-Fashion-Show-1.jpeg?q=75&w=800&cbr=1&fit=max)
베르사체가 LVMH 그룹 산하의 펜디와 비밀리에 협업 컬렉션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다. <비즈니스 오브 패션>에 따르면, 베르사체는 밀라노 패션위크 동안 유명 인사들에게 도나텔라 베르사체의 서명이 적힌 의문의 초대장을 발송했다. 루머에 의하면 베르사체는 이번 패션위크 기간 동안 펜디와 함께 별도의 두 번째 런웨이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두 브랜드의 비밀 프로젝트는 킴 카다시안이 지난 7월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사진 속에서도 암시되고 있다. 킴 카다시안은 베르사체와 펜디를 각각 이끌고 있는 도나첼라 베르사체, 킴 존스와 함께 한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비즈니스 오브 패션>는 보도를 통해 “도나텔라는 LVMH 그룹이 소유한 펜디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실비아 벤투리니 펜디, 킴 존스와 함께 일요일 행사에서 공개할 라인을 위해 협업 중이다”라고 전했다.
베르사체와 펜디는 이번 보도와 관련해 <비즈니스 오브 패션> 측에 별도의 답변을 내놓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두 브랜드의 협업에 관한 진실은 이번 주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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