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프린팅의 향연, 와코 마리아 2021 FW 컬렉션 룩북 공개
레오파드, 호랑이, 거미, 비단뱀 등.
지난 5월 볼트 바이 반스와의 협업으로 뜨겁게 화제를 모았던 와코 마리아가 2021 가을, 겨울 컬렉션을 선보인다. 다채로운 그래픽 디자인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와코 마리아는, 이번 컬렉션에서도 각양각색의 패턴을 활용해 옷을 완성했다.
네온 컬러의 거미줄을 가득 새긴 반팔 셔츠는 이번 컬렉션의 특색을 가장 잘 드러내는 아이템 중 하나. 이 밖에도 레오파드 패턴을 두른 카디건, 뱀피 그래픽 라이너를 탑재한 집업 재킷, 수십 마리의 백호 그림으로 가득 채운 셔츠 등이 제품군에 포함됐다. 클래식한 디자인의 스트라이프 셋업 수트, 영화 <양들의 침묵> 속 ‘한니발 렉터’를 연기한 앤서니 홉킨스의 얼굴을 새긴 코치 재킷, 해골 그래픽을 프린트한 스카잔 역시 주목할 만하다.
와코 마리아의 2021 가을, 겨울 컬렉션 룩북은 본문 위 갤러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구매는 9월 11일부터 브랜드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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