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좀비' 정찬성,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와 타이틀전 치른다
8년 8개월 만의 타이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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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UFC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와 경기를 치른다. 정찬성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하는 이기고 받겠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이리듐 스포츠 에이전시의 사진을 리포스트하며 챔피언 타이틀전 진행 사실을 밝혔다.
다수의 스포츠 매체에 따르면 페더급 타이틀전은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와 맥스 할로웨이가 맞붙을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맥스 할로웨이가 부상을 입으며 경기가 취소됐고, 다수의 선수가 도전장을 보냈으나 챔피언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가 정찬성과의 매치업을 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와 페더급 랭킹 4위 정찬성의 타이틀 매치는 한국 시각 4월 10일 미국 뉴욕 브루클린의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리는 UFC 273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확한 정보는 추후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의 정식 발표를 통해 공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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