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가필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개봉 전 인터뷰는 짜릿했다?

‘아필락좌’의 ‘아필락’ 후기.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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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에는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내용에 대한 스포일러가 포함돼 있습니다.

팬데믹 이후 최대 흥행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개봉 1년여 전부터 과거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피터 파커 역할을 맡았던 토비 맥과이어와 앤드류 가필드가 함께 출연한다는 루머가 퍼지며 뜨거운 화제를 불러모았다. 그리고 개봉 이후 그 루머는 모두 사실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개봉 전까지 이러한 사실을 밝혀서는 안 되는 배우들의 입장에서 사람들의 출연설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호기심은 상당히 곤란한 일이었다. 특히 <타미 페이의 눈>, <틱, 틱… 붐!> 등 다른 출연작들의 홍보를 위해 다수의 방송과 인터뷰에 임해야 했던 앤드류 가필드는 지속적으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출연 의혹에 대한 거짓 해명을 해야 했다.

드디어 영화가 개봉되고 모든 것에 대해 솔직하게 말할 수 있게 된 앤드류 가필드는 <더 랩>에 당시를 회상하며 “솔직히 말해 정말 스트레스였다”고 이야기하면서 “동시에 희한하게 재밌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는 개봉 전 인터뷰에서 일종의 ‘마피아 게임’인 ‘늑대인간 게임’의 예를 들면서 본인의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출연을 강력히 부인했던 바 있다.

그는 또한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인터뷰에서 비밀리에 애틀랜타에서 비밀리에 촬영 중일 때 본인과 토비 맥과이어가 함께 있는 사진이 유출돼 당황했던 일을 털어놓기도 했다. 영화 개봉일에는 토비 맥과이어와 함께 모자와 마스크로 위장한 채 몰래 영화관에 숨어들어 팬들의 반응을 살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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