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마틴, “2월 1일,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럭셔리 SUV 공개한다”
트윈 터보 V12 엔진이 탑재될 전망이다.

영국을 대표하는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새로운 모델 공개를 예고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18일 애스턴마틴은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2월 1일,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럭셔리 SUV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애스턴마틴은 지난 2019년부터 브랜드 최초의 SUV 모델 DBX를 생산해오고 있다. 기존 DBX에는 메르세데스-AMG의 4.0L V8 트윈 터보 엔진이 탑재되고 있지만, <모터 1>에 따르면 새롭게 공개될 DBX에는 DB11, DBS에 탑재되는 5.2L V12 트윈 터보 엔진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국내 판매 중인 기존 DBX는 5백 마력을 훌쩍 뛰어넘는 강력한 엔진 출력 덕분에, 거대한 덩치에도 불구하고 제로백 4.5초 수준의 뛰어난 가속력을 자랑한다.
Change is coming.
Power talks.The world’s most
powerful luxury SUV.01.02.22#AstonMartin#NewSeatOfPower
— Aston Martin (@astonmartin) January 18,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