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란사 x 민나노 협업 반다나 & 티셔츠 출시 정보
자세히 읽어보면 익숙한 음식 이름들.




리복, 유니언부터 케이스티파이, 츠타야까지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와 활발하게 협업을 전개하고 있는 발란사가 이번에는 도쿄의 언더그라운드를 대표하는 스토어 중 하나인 민나노와 손을 잡고 협업 반다나와 티셔츠를 출시한다.
협업 반다나와 티셔츠의 디자인은 민나노의 고로가 담당했다. 티셔츠 전면에는 민나노의 오리지널 폰트와 로고 그래픽으로 ‘MIN-NANO’ 대신 ‘BAL-ANSA’를 새겨넣었고, 후면에는 국밥의 뚝배기를 그래픽으로 표현해 부산의 이미지를 담아냈다. 민나노의 반다나 시리즈의 경우 원래 지역명으로만 제작되지만, 이번 발란사 한정 제품에는 특별히 부산을 대표하는 밀면, 씨앗 호떡, 암소 갈비, 돼지국밥 등 음식의 이름이 로마자로 장식됐다. 이러한 테마와 관련해 여러 음식점 간판에 발란사의 이름을 합성한 재치 있는 이미지들도 공개됐다.
발란사 x 민나노 협업 반다나와 티셔츠는 1월 15일 부산 발란사와 도쿄 민나노 매장에 출시된다. 가격은 티셔츠 7만7천 원, 반다나 2만9천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