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 NY, 피어 오브 갓, 데님 티어스 등이 참여한 '브롱크스 베네피트 티' 출시
수익금 전액은 사회에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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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웨이크 NY가 마케팅 에이전시 노 컴퍼니와 손을 잡고 ‘브롱크스 베네피트 티’를 출시했다. 티셔츠는 현지 시각 1월 9일 미국, 뉴욕 브롱크스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제작됐다. 당시 화재로 인해 19명이 사망했으며 이중 9명은 어린이인 것으로 확인됐다.
셔츠 전면에는 그라피티 아티스트, 셔츠 킹 페이드의 작품이 그려졌다. 작품은 ‘I LOVE DA BRONX’라는 내용과 함께 뉴욕의 지하철, 브롱크스에 관한 정보 등이 태깅으로 새겨졌다. 후면에는 피어 오브 갓, 유니언 LA, 배리어스, 어웨이크 NY, 루아르, 저스트 돈, 데님 티어스, 핫97 등 참여 브랜드의 로고가 그려졌다.
어웨이크 NY의 ‘브롱크스 베네피트 티’는 한국 시각 1월 17일 오후 2시까지 브랜드 웹사이트에서 사전 주문이 진행된다. 가격은 60 달러, 한화 약 7만 원이다. 수익금 전액은 비영리 단체 언틸 프리덤 네트워크에 기부되어 브롱크스 지역 사회를 위해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