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초판 '리자몽' 포켓몬 카드가 1억9천만 원에 판매 중이다
어렸을 때 산 거 어디 뒀더라.
한국어 초판 '리자몽' 포켓몬 카드가 1억9천만 원에 판매 중이다
어렸을 때 산 거 어디 뒀더라.
<포켓몬스터> TCG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카드로 평가받는 ‘리자몽’ 카드는 그 특별한 가치 때문에 지난해 <하입비스트> x <포케몬 TCG> 협업 컬렉션의 주요 디자인 테마가 되기도 했다.
수억 원에 낙찰되는 ‘리자몽’ 카드는 한국어판도 희귀한 가치를 인정받는다. 실제로 현재 이베이에는 2000년에 생산된 초판 ‘리자몽’ 카드가 14만 유로, 한화 약 1억9천만 원에 판매 중이다. 해당 카드는 카드 감정 전문 업체 PSA에서 최고 등급인 ‘GEM MINT’를 받은 상태로, 판매자 설명에 따르면 세계에서 단 3개뿐인 매우 희귀한 카드라고.
이베이 판매 페이지에서 해당 카드의 상세 사진과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속 한글로 적힌 캐릭터와 속성, 기술명 등의 설명이 눈에 띈다. 상단 갤러리 이미지는 참고용 영어판 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