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존스 x 빅투아르 드 카스텔란느 디올 브레이슬릿 공개
아르데코 디자인이 반영됐다.


디올이 킴 존스와 빅투아르 드 카스텔란느가 함께 제작한 새로운 하이 주얼리 브레이슬릿을 공개했다. 빅투아르 드 카스텔란은 디올의 파인 주얼리 디자이너로, 디올 파인 주얼리 컬렉션에 처음으로 컬러 스톤을 활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브레이슬릿은 아르데코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아르데코 디자인이란 1920~30년대 유행했던 디자인과 인테리어 양식으로, 1925년 파리 장식미술 및 산업미술 국제 박람회에서 따온 용어로, 날렵한 형태와 단순하게 구성한 선, 지그재그, 직각, 원 등 기하학적인 문양이 특징이다. 이를 반영하여 브레이슬릿은 좌우가 대칭으로 이뤄졌으며, 에지 대부분이 반원과 사각 등의 기하학적인 형태로 마감됐다. 사용된 소재는 화이트 골드와 다이아몬드, 에메랄드 등이다.
디올의 새로운 파인 주얼리 컬렉션에 포함될 브레이슬릿의 사진은 상단에서 볼 수 있다. 디올의 2022 FW 컬렉션은 이곳에서 감상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