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존스가 이끄는 디올, 2022 겨울 컬렉션 런웨이 공개
버켄스탁, 스티븐 존스와의 협업 포함.

















































디올이 2022 겨울 남성복 컬렉션을 공개했다. 앞서 스투시, 조던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디올은 이번 시즌 버켄스탁, 스티븐 존스와의 협업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디올의 풋웨어 디자이너 티보 데니스는 버켄스탁의 두 대표 모델, ‘밀라노’와 ‘보스턴’에 디올 오블리크 패턴, 롤러코스터 버클 등을 적용하여 새로운 샌들은 제작했다. 세계 최고의 밀리너리 중 하나로 손꼽히는 스티븐 존스와의 협업을 통해 완성된 모자들도 런웨이를 통해 공개됐다.
런웨이 스타일링은 교복을 연상케하는 모습으로 연출됐다. 모델들은 넉넉한 실루엣의 셔츠를 단추를 푼 채 착용했으며, 함께 매칭된 스웨트 팬츠는 더욱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다양한 크기와 실루엣으로 완성된 가방 제품군 역시 주목할 만한 요소. 정교한 테일러링이 돋보이는 슈트 재킷, 플로럴 장식을 가미한 스웨트셔츠, 화려한 주얼리로 장식한 블랙 더비 슈즈 등도 시선을 끌었다.
디올 2022 겨울 컬렉션의 런웨이 현장은 본문 위 갤러리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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