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칼리드, 루이 비통 x 나이키 에어 포스 1 새 컬러웨이 최초 공개

“버질 아블로는 여전히 여기 있다.”

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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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더비 경매를 통해 루이 비통 x 나이키 에어 포스 1의 첫 번째 모델이 공식적으로 판매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DJ 칼리드가 그보다 한발 앞서 자신이 받은 루이 비통 x 나이키 에어 포스 1을 공개했다.

DJ 칼리드는 루이 비통 탭과 스우시 탭이 달린 모노그램 종이 박스를 조심스럽게 여는 장면부터 신발을 꺼내 살펴보는 장면을 직접 영상으로 촬영해 공개했다. DJ 칼리드는 신발을 이리저리 감상하며 감탄을 연발했고 “버질 아블로는 여기 있었다. 그리고 여전히 여기 있다.”라며 지난 추모 컬렉션 쇼의 타이틀을 이용해 본인의 감상을 전했다. 그는 또한 “이건 아름답다. 아니, 믿을 수 없을 정도다.”라며 카메라를 더 가까이 가져와 자세히 찍어보라는 이야기를 건네기도 한다.

DJ 칼리드가 공개한 컬러웨이는 어퍼 전체가 루이 비통 모노그램이 음각으로 새겨진 레드 컬러 스무스 레더로 구성됐다. 스우시 부분만이 버질 아블로 특유의 스티칭이 더해진 화이트 컬러를 띄고 있다. 소더비에서 판매될 모델과 마찬가지로 텅에는 ‘루이 비통 에어’ 텅태그가 더해졌고, 슈레이스에는 “LACET” 레터링이 새겨졌다. 미드솔에는 어퍼와 같은 레드 컬러로 “AIR”가 쓰여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아래에서 DJ 칼리드가 공개한 루이 비통 x 나이키 에어 포스 1의 사진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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