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스트레인지 2'에 '엑스맨' 찰스 자비에, 진 그레이 출연한다?
‘노 모어 뮤턴트’?

2022년 개봉하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에 <엑스맨 비기닝> 시리즈에서 각각 찰스 자비에, 진 그레이 역을 맡았던 배우, 제임스 매커보이와 소피 터너가 출연한다는 루머가 전해졌다.
미국 연예 매체 <인버스>는 “<닥터 스트레인지>의 차기작에 MCU 세계관에 뮤턴트가 합류한다는 루머가 있다”라며 “스칼렛 위치가 작품에 출연하는 만큼 가능성이 있다. 그는 <엑스맨> 마블 코믹스 원작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는 캐릭터다”라고 설명했다. 뮤턴트란 마블 코믹스에서 인물로, 돌연변이를 통해 태어나 초능력을 가진 인간들을 뜻한다. <엑스맨> 실사영화 시리즈 또한 뮤턴트 등장인물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루머의 배경에는 최근 바뀐 제임스 매커보이와 소피 터너의 헤어스타일이 자리 잡고 있다. 현재 소피 터너는 <엑스맨> 출연 당시와 유사하게 레드 컬러로 염색했으며, 제임스 맥어보이는 찰스 자비에를 맡았던 때와 마찬가지로 머리를 모두 깎은 상태다. 이와 함께 <엑스맨> 실사 영화 시리즈의 판권을 소유 중인 21세기 폭스가 지난 2021년 12월, 월트 디즈니 컴퍼니에 인수된 점 또한 두 배우의 작품 출연 루머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 외에도 톰 크루즈가 연기하는 아이언맨, <판타스틱 포>의 미스터 판타스틱 등 다양한 마블 캐릭터가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에 출연할 것이란 루머가 전해지고 있는 상황. 이와 관련된 기사는 이곳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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