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만화를 원작 삼은 실사 드라마.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만화를 원작 삼은 실사 드라마.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로 ‘제66회 칸 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어느 가족>으로 ‘제71회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새 작품이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작품명은 <마이코네 행복한 밥상>.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연출, 감독, 각본을 담당했으며 주연 배우에는 모리 나나와 데구치 나츠키, 하시모토 아이, 마츠오카 마유 등이 이름을 올렸다.
<마이코네 행복한 밥상>은 동명의 원작 만화를 실사화로 각색한 작품이다. 원작 만화는 일본, 교토의 견습 게이샤, ‘마이코’들과 이들의 식사를 준비하는 소녀, 노즈키 키요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시리즈 또한 이와 유사하게 진행될 전망이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작품에 관하여 “제작 제안을 받은 뒤 실제로 기온에 몇 차례 방문했다. ‘마이코의 집’에 사는 사람들은 혈연이 없는 가족 같았고, 마을 전체가 전화선으로 연결된 유기적인 느낌에 놀랐다”라며 “시대에 뒤처진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니라,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힌트를 줄 수 있는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마이코네 행복한 밥상> 실사화는 2022년 중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