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트 코베인에게 영감을 받은, 이자벨 마랑 옴므 2022 FW 컬렉션
레이어드 스타일링 최적화.
이자벨 마랑 옴므의 2022년 가을, 겨울 컬렉션이 공개됐다. 이번 컬렉션은 1990년대 미국의 전설적인 그런지 록 밴드 너바나의 메인 보컬 커트 코베인의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
이자벨 마랑 특유의 다양한 컬러와 원단의 조합이 돋보이는 아이템들은 레이어드 스타일링을 통해 다양하게 연출됐다. 전체적으로 루즈한 실루엣에 허리에 체크 셔츠로 포인트를 주는 스타일링을 활용한 것도 눈에 띈다. 불규칙한 스트라이프 패턴이 새겨진 데님 팬츠도 주목해야 할 아이템. 박시한 파카, 패치워크로 만든 시어링 재킷, 오버 사이즈 바람막이 등 아우터는 니트웨어와도 잘 어우러진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이자벨 마랑 여성의 베스트셀러인 ‘발스키’ 스니커를 남성 버전으로 탄생시킨 ‘범키’ 스니커가 포함됐다.
이자벨 마랑 옴므 2022년 가을, 겨울 컬렉션 룩북은 상단 갤러리에서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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