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예 웨스트, 배우 줄리아 폭스와 '자유로운 연애 중'?
이미 모델 여러 명을 만났다고.

칸예 웨스트와 킴 카다시안은 지난해 이별했지만, 이후 칸예 웨스트는 지속적으로 재결합 의사를 밝혀 왔다. 인터뷰에 등장해 “이혼하지 않았다”라고 주장하기도 하고, 공연 중 킴 카다시안에게 돌아와달라는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칸예 웨스트가 새로운 연애를 시작했다는 루머가 나오고 있다. 그 상대는 바로 <언컷 젬스> 등의 작품으로 알려진 배우 줄리아 폭스다. <TMZ>에 따르면, 두 사람이 지난 토요일 마이애미의 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로맨틱한 저녁 식사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하지만 <TMZ>는 아직 두 사람의 관계가 진지한 것은 아니며, 칸예 웨스트가 싱글 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칸예 웨스트는 지난해 5월 모델 이리나 샤크와 함께 여행을 떠나 교제 중이라는 루머가 나온 바 있으며, 인스타그램 모델 야스민 로페즈와 파티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11월에는 모델 겸 유튜버 비네트리아와 연애 중이라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홀리데이 직전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