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3’ 미리 감상한 마블 사장의 반응은?
2023년 5월 개봉 예정작.
내년 개봉을 앞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3(가오갤 3)>에 대한 케빈 파이기 마블 대표의 반응이 전해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 <가오갤 3>의 연출을 맡은 제임스 건 감독은 최근 HBO 맥스 시리즈 <피스메이커> 홍보차 영화 전문 매체 <콜라이더>와 인터뷰를 나눴다. <피스메이커>는 DC 확장 유니버스에 소속된 캐릭터 ‘피스메이커’ 실사 영화로, 존 시나가 주연 배우로 참여해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제임스 건 감독은 인터뷰에서 “<가오갤 3> 촬영은 어떻게 되고 있는지, 또 팬들을 놀라게 할 요소는 무엇이 있는지”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훌륭하게 진행되고 있다. <피스메이커>에서 ‘먼’을 연기한 척우디 이우지가 이번 작품 속 주인공 중 한 명이다”라고 답했다. 또한 제임스 건 감독은 “크리스마스 직전에 마블에 여러 장면을 보여줬다. 케빈을 포함해 사람들은 엄청나게 흥분했다.”라고 말하면서도 “사람들이 기대하는 것과는 다른 작품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번 인터뷰로 인해 척우디 이우지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연기할 새 캐릭터를 대한 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가오갤 3>는 오는 2023년 5월 23일 개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