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제임스가 디즈니+의 농구 드라마 <크로스오버>의 총괄 프로듀서를 맡는다. 작품은 ‘뉴베리’ 대상을 수상한 콰미 알렉산더의 동명 소설을 원작 삼아 제작되며, 농구 천재 형제의 성장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디즈니 브랜드 텔레비전 사장 아요 데이비스는 성명을 내어 “뛰어나고 창의적인 재능 그룹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콰미 알렉산더의 가슴 아프고 감동적이며 시적인 이야기를 디즈니+ 청중에게 제공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크로스오버>는 오는 2월부터 프로덕션이 시작된다. 더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