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입비스트' 포착, 파리 패션위크 2022 FW 스트리트 패션 살펴보기
대세는 미니멀리즘.
니고가 겐조에서의 첫 번째 컬렉션을 마치고, 버질 아블로의 마지막 루이 비통 컬렉션이 진행되는 등, 파리 패션위크 2022 FW 시즌은 여러모로 역사에 남을 법한 일이 많았다.
이를 보기 위해 방문한 사람들의 스타일링 또한 주목할 만하다. 눈에 띄는 특징은 하나 혹은 두 개의 간단한 아이템에 액세서리를 걸치는 미니멀리즘 스타일이 많았던 것이다. 예를 들어 테일러드슈트에 디올 스네이크 스킨 새들백을 매칭하거나, 체커 오버코트에 팬츠를 레이어링 하거나 혹은 트라우저에 플로럴 패턴 스웨터 하나를 걸치는 식이다.
기능성과 편안함에 중점을 둔 스타일링도 자주 볼 수 있었다. 그중에서도 패딩 재킷과 베스트, 박스컷 가죽 재킷은 두드러졌으며, 컬러 악센트와 심플한 패치워크 디자인 또한 여러 차례 목격됐다.
<하입비스트>가 촬영한 파리 패션위크 2022 FW 시즌 스트리트 스타일은 상단에서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