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나온다, 미니의 순수 전기차 ‘미니 일렉트릭’ 국내 공식 출시 정보
‘클래식’과 ‘일렉트릭’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미니가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 모델, ‘미니 일렉트릭’ 국내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미니 일렉트릭은 프리미엄 소형 세그먼트의 유일한 순수 전기차로, 3도어 해치백 스타일로 설계됐다.
실외 디자인에서 가장 먼저 시선을 끄는 것은 바로 사이드 미러 캡이다. 해당 부분에는 순수전기 모델임을 상징하는 옐로 컬러가 적용됐다. 실내에는 미니 일렉트릭 전용 로고 및 기어노브, 스타트 버튼이 장착되어 시선을 끈다. 차에는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27.5kg·m를 발휘하는 전기모터가 탑재되며, 1회 충전 주행거리는 복합 1백59 km에 달한다. 급속충전 시 배터리 80% 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35분이다.
미니 일렉트릭은 오는 3월 ‘클래식’, ‘일렉트릭’ 총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예상 가격은 4천6백만 원에서 5천1백만 원 사이. 사전 예약은 1월 11일 오후 3시부터 2월 28일까지 브랜드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