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공개 하루 만에 전 세계 1위 오르다
‘오겜’ > ‘지옥’ > ‘지우학’?

넷플릭스의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이 공개 하루 만에 넷플릭스 전 세계 1위에 올랐다. 온라인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지금 우리 학교는>은 공개 하루 뒤인 1월 29일 기준으로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전 세계 1위에 올라 있다.
이로써 <지금 우리 학교는>은 한국 시리즈로는 <오징어 게임>, <지옥>에 이어 세 번째로 넷플릭스 전 세계 순위 정상을 차지한 작품이 됐다. 국가별로는 한국을 비롯해 독일, 프랑스, 터키, 브라질, 태국, 핀란드, 사우디아라비아 등 25개국에서 1위, 일본, 멕시코, 칠레, 체코, 인도 등 20개국에서 2위를 차지했다. 그 외에도 집계된 1백여 개 국가에서 전부 ‘TOP 10’ 내에 포함됐다.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학교에서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로튼 토마토’ 신선도 100%를 기록하는 등 공개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