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C'와 '시라큐스' 컬러의 뉴발란스 550이 재출시된다
깔끔한 베이비 블루와 오렌지.
최근 몇 년 동안 스니커 커뮤니티에서 새롭게 각광받게 된 뉴발란스는 992나 237 등 인기 실루엣을 비롯해 최근에는 다양한 협업 및 컬러웨이의 550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1989년 처음 등장한 농구화가 30여 년이 지나 라이프스타일 스니커로서의 새로운 정체성을 확립하나가고 있는 것.
이번에 재출시되는 550은 스니커 팬들 사이에 ‘유니버시티 블루’ 및 ‘바시티 오렌지’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두 가지 컬러웨이로 구성됐다. 패디드 ‘N’ 엠블럼과 텅의 올드스쿨 로고, ‘550’, ‘NB’ 등 디자인 디테일을 비롯해 550의 기존 셰이프는 그대로 유지됐다. 오렌지와 베이비블루 컬러는 텅과 힐탭 등 어퍼의 일부 파트 그리고 아웃솔에 더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각각 ‘UNC’와 ‘시라큐스’를 연상케 하는 두 컬러웨이의 뉴발란스 550은 오는 1월 28일 아스팔트 골드에서 한화 약 15만 원에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