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패틴슨의 '더 배트맨'이 과거 배트맨 시리즈와 다른 점은?
본인피셜.

로버트 패틴슨이 최근 <무비메이커>와의 인터뷰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더 배트맨>에서 본인이 연기한 배트맨이 과거의 <배트맨> 영화들과 어떻게 다른지 설명했다.
로버트 패틴슨은 먼저 이번 작품이 사람들의 기대보다 어두운 분위기의 영화가 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맷 리브스 감독이 <굿타임>을 봤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지저분하고 끈적한 배트맨을 연기하고 싶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로버트 패틴슨은 과거 인터뷰에서도 이번 영화에는 ‘살인을 저지르지 말아야 한다’는 스스로의 규칙 때문에 갈등하는 주인공의 모습이 그려질 것이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 맷 리브스 감독은 아직 각본 작업을 진행하던 시기에 로버트 패틴슨과 미리 만났다는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로버트 패틴슨 주연의 <더 배트맨>은 3월 4일 북미 개봉 예정이며, 한국에는 그보다 앞선 시점에 세계 최초 개봉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