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렉스가 2022년 새해부터 가격을 최대 10% 인상한 가운데, 국내 공식 매장 개수도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어패럴뉴스>는 5일, 롤렉스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는 한국로렉스가 기존 롤렉스 매장을 튜더 매장으로 교체한다고 보도했다.
한국로렉스는 12월 31일부로 광주 신세계 백화점에 위치한 공식 매장을 철수하고, 이를 2월부터 튜더 매장으로 운영한다. 이에 따라 기존 11개 운영되는 롤렉스 매장은 10개 점으로 줄었으며, 전라권에는 롤렉스 정품 매장이 아예 존재하지 않게 됐다.